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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과 사람을 시원케 하는 물줄기교회의 사명

이지현 동문 (MDiv)

한국 | 물줄기교회

물줄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 이지현 동문은 모태신앙이었지만 오랫동안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머물러 있었다. 스물다섯이 되던 해 한 전도사님의 따끔한 한마디를 계기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성경을 마주하게 되었고, 미술사학으로 대학원 생활을 시작했던 그가 지금 강단에 서기까지, 그 사이에는 여러 번의 방향 전환이 있었다.

미술사에서 미술치료로, 다시 보건학 박사과정으로 이어진 학업의 길은 결혼과 육아, 그리고 예상치 못한 직장 생활의 고비들과 뒤섞이며 좀처럼 곧게 뻗어가지 않았다. 그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시간들 속에서도 한 담임목사님과의 인연만은 한결같이 이어졌고, 결국 그 관계는 그를 전혀 다른 자리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다.

글에는 오랜 방황 끝에 어느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뜻밖의 위로의 말과, 20년 넘게 한 교회를 지켜온 담임목사님의 목회 철학이 그의 사명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. 이리저리 흔들려온 인생이 어떻게 하나의 소명으로 수렴되었는지, 그 결을 따라가 볼 만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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